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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스터카드, 디지털 환경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 공개

기존 브랜드 마크에서 회사명 글자 없애
디지털 지불 사업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 반영
카드, 스폰서십 등 선별적인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기존 브랜드 마크에서 회사명인 영문 글자 ‘mastercard’를 없애고 빨간색과 노란색 원형이 겹쳐진 자사의 심볼로만 구성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마크는 디지털 지불 사업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담아 유연하고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고안됐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카드와 스폰서십 등 선별적인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소셜, 온라인 등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결제 방법과 기술이 폭넓게 사용됨에 따라 회사 이름 없이 시각적 심볼로만 이뤄진 로고가 디지털 환경에서 마스터카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더욱 잘 상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는 “디지털 시대는 모던하고 심플한 것이 핵심”이라며 “연구조사 결과 80% 이상의 사람들이 마스터카드 글자가 없어도 마스터카드 심볼을 바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마스터카드만의 고유하고 소중한 브랜드 자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브랜드의 심볼인 두 원형이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의 심볼인 빨간색과 노란색이 겹쳐진 원형은 사람들에게 값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50년 이상 사용된 두 개의 원형은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과 더 가까워지고 거래가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는 강력한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번 브랜드 마크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의 마이클 비에루트 파트너는 “이제는 글자가 아니라 아이콘과 심볼로 대화하는 시대”라며 “마스터카드는 설립 1966년부터 겹쳐진 빨간색 및 노란색 원형으로 상징됐었다. 이제 마스터카드는 이름이 아닌 사과나 부메랑처럼 심볼로 대표되는 글로벌 탑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스터카드의 겹쳐진 두 동그라미는 사람들을 연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포하며 마스터카드가 심볼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이 의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코딩대회, 원더리그에서 마르시스 지원 한국팀 수상 쾌거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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